라이트하우스 투자 파트너 한국 지사

안정훈 기자기자 페이지

3차 경찰 소환조사…"국정조사로 책임자 처벌해야"

잠시 생각에 잠긴 주수호 의협 회장 후보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 차기 회장 후보인 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의료법 위반 등 혐의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도중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2024.3.25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대통령실이 의료계와의 대화 가능성을 언급하고 나선 데 대해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는 정부와의 대화는 필요하지 않다"고 25일 밝혔다.

라이트하우스 투자 파트너 한국 지사

주 홍보위원장은 전공의 집단사직을 부추긴 혐의 등으로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세 번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면서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다.

라이트하우스 투자 파트너 한국 지사

주 홍보위원장은 "한쪽으로는 대화하자고 쇼를 취하면서 어제만 해도 우리 비대위원 중에 한 분이 또 참고인으로 추가 소환을 당했다"며 "참고인 조사를 받고 있던 우리 강원도에 있는 임원 1명은 피의자로 전환됐다"고 주장했다.

라이트하우스 투자 파트너 한국 지사

광고

그는 지금의 의정갈등 상황을 '의료농단'이라고 규정하며 국정조사를 통한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기도 했다.

주 홍보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의사가 부족하다는 왜곡된 선동에 의해 시작된 현재의 사태를 우리 의사들은 의료농단이라 규정한다"며 "의료농단의 원인과 책임자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국회에 요구한다"고 말했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요청에 따라 전공의 면허정치 처분 등과 관련,주수호quot지금사태의료농단이중적인정부와대화필요없다라이트하우스 투자 파트너 한국 지사 한덕수 총리에게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주 홍보위원장과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등 5명을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주 홍보위원장은 지난 6일과 20일에 이어 세 번째로 경찰에 출석했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 결속 다지는 의료계…의협·교수·전공의 머리 맞대
  • 25일 '강대강' 충돌 정점…'의사 면허정지' vs '사직·근무단축'
  • 의협회장 투표 임현택 1위-주수호 2위…둘다 '강경파'
  • "尹 의료 심장에 말뚝박아…의사들은 살고, 죽어가는 건 국민들"(종합)
  • #의료농단
  • #국정조사
  • #의협
  • #주수호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댓글쓰기광고함께 읽기 좋은 콘텐츠
연합뉴스 Games

미션 성공하면 무료!

이벤트 바로가기

경제
이전의:"극장 입장권 부과금 일방적 폐지 유감…발전기금 로드맵 제시해야"
다음:LG 오너일가 '9천900억 상속세' 중 일부 불복소송 패소(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