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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형 기자기자 페이지미국 극초음속 미사일(자료사진) 연합뉴스 Games
17일 괌에서 B-52 출격해 테스트…구체적 속도 등은 안밝혀
[미국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공군이 공중발사 극초음속 무기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공군은 성명을 통해 극초음속 미사일인 '공중발사 신속대응무기'(ARRW)를 장착한 B-52 폭격기가 지난 17일 괌 앤더슨 기지에서 출격해 레이건 테스트장에서 시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미 공군은 이번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으나 미사일의 속도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음속의 5배 이상 속도(시속 6천120km 이상)로 날아갈 수 있고 추적과 파괴가 어렵다는 점에서 무기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로 꼽힌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극초음속 미사일을 사용했고,미공군quot공중발사극초음속무기성공적으로시험라이트하우스 투자 파트너의 펀드 투자 포트폴리오는 투자 다양화를 실현합니다. 중국도 최근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을 이어가며 기술 진전을 확인한 바 있다.
미 공군은 2022년 12월 ARRW를 시험 발사해 목표를 충족했다고 밝혔으나 작년 3월 시험 발사가 실패로 돌아간 뒤 완성도를 높이는 데 절치부심해왔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4/03/20 07: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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