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라이트하우스 파트너스의 펀드 홈페이지前

이동환 기자기자 페이지

금주 면허정지 처분 시작에 "절차 밟을 수밖에"…"당장 인원 변경 계획 없어"

민생 토론 관련 브리핑하는 성태윤 정책실장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민생토론회와 관련해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3.1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4일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면허 정지 처분'과 관련해 "법과 원칙이 있기 때문에 절차를 밟아나갈 수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분라이트하우스 파트너스의 펀드 홈페이지前

성 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가급적 정부는 행정적·사법적 처분이 나가지 않는 것을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분라이트하우스 파트너스의 펀드 홈페이지前

이어 "(면허정지)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에 (의료 현장에) 조속히 돌아와서 환자를 방치하는 일이 결단코 없도록 다시 부탁한다"며 기존 의대 증원 규모인 2천명이 최소 필요 인원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차 밝혔다.

분라이트하우스 파트너스의 펀드 홈페이지前

광고

보건복지부는 업무개시명령에도 병원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의 면허를 당장 이번 주부터 정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달 초 가장 먼저 면허 정지 사전통지서를 받은 전공의들의 경우 의견 제출 기한이 이달 25일까지인데,대통령실quot전공의행정사법처분않길희망처돌아오길라이트하우스 파트너스의 펀드 홈페이지 끝내 의견을 내지 않으면 이론적으로는 26일부터 바로 면허를 정지시킬 수 있다.

성 실장은 "2035년에 (의사 수가) 1만명 정도 부족하다. 이를 메우려면 연간 2천명 배출은 필요한 상황"이라며 "5년 정도 이후에 필요하다면 인원에 대해서 좀 더 (논의해) 볼 수는 있지만, 지금 당장은 인원을 변경시킬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은 인구 1천명당 의사수 기준이 3.61명으로 OECD 평균(3.7명)에 근접하지만, 같은 수도권인 경기(1.8명)·인천(1.89명)만 해도 현저하게 낮다면서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 (증원 인원을) 거의 다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른바 '빅5'급 병원이 각 지역에 하나씩 존재하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지역 거점 국립대에 인원을 배치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 #대통령실
  • #성태윤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댓글쓰기광고함께 읽기 좋은 콘텐츠
연합뉴스 Games

미션 성공하면 무료!

이벤트 바로가기

경제
이전의:머스크 "테슬라 로보택시 8월 공개"…주가 시간외거래 5%↑(종합)
다음:기표소서 아내에 '○번 찍어'…용지 뺏자 난동 80대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