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바닥까지 왔다고 자위하지만 지하실도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싸움의 정석은 육참골단(肉斬骨斷)이다"면서 "내것을 내주지 않고 싸움에 이길 수는 없다"고 했다.
광고그러면서 "한국정치는 해방 이후 지금까지 대결정치로 일관해왔고 그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끝없는 싸움에서 상처를 입으면서도 살아남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민주당은 이 세계에 익숙한 사람들이지만 우리당 사람들은 제 살기 바빠 몸사리기로 비겁한 생존을 이어왔다"고도 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4/04/16 11: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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